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폭염/대한민국 (문단 편집) == 피해 == 6월 24일, [[대전조차장역]] 인근 [[경부선]] 철도 상행선에서 레일이 엿가락처럼 휘는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81&aid=0002924692|'레일 장출’ 현상]][* 고열로 인해 레일이 팽창하면서 레일과 레일이 서로 밀어내다가 결국 바깥으로 휘어버리는 현상이며 철사 두 개의 끝을 마주대고 밀었을 때 철사가 휘는 것을 생각하면 간단하다.]이 발생했다. 이때 철도와 철도 사이는 틈이 있지 않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, 최근에는 장대레일이라는 하나의 레일로 [[테르밋]] 용접을 해서 레일 여러 개를 몇십m로 이어서 만든다고 한다. 7월 16일, 무더운 날씨 때문에 [[더현대 대구|현대백화점 대구점]]에서 실내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025&aid=0002836326|스프링클러가 오작동하는 일이 발생했다.]] 백화점 관계자는 "폭염으로 외부 유리천장 온도가 올라가면서 스프링클러가 이를 화재 상황으로 인지해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"고 말했다. 또한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22&aid=0003289400|폭염에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면 순산터널 인근 도로가 갈라졌다.]] 7월 16일, [[세종시]]에서 보도블럭 작업을 하던 39세 남성이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421&aid=0003491334|열사병 증세를 보여]] 동료가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. 발견 당시 그의 체온이 43도가 넘어 매우 위험한 상태였다. 안타깝게도 그는 다음 날인 17일 오후 사망했다. 7월 17일, [[전라북도|전북]] [[남원시|남원]]에서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10215477|제초작업을 하던 80대가 열사병으로 숨졌다.]] 전북에서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처음이다. 7월 18일,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422&aid=0000328488|전국적으로 200여개 학교가 단축수업을 실시했다.]] 7월 20일, [[서울특별시|서울]] [[성북구]] 월곡동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56&aid=0010600603|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]]해 6백여 가구가 4시간 넘게 큰 불편을 겪었다. 7월 22일, 폭염으로 [[전라남도|전남]] [[광양시|광양]]과 [[여수시|여수]]를 잇는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10225481|이순신대교 아스팔트가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.]] 또한 [[경부고속도로]] 하행선 추풍령 부근에서도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25&aid=0002837816|폭염으로 도로에 균열이 발생했다.]] 같은 날 [[서울특별시]] [[강남구]] [[신사역]]사거리 인근에서 폭염에 의해 아스팔트 콘크리트가 내려앉아 [[http://www.nocutnews.co.kr/news/5004191|깊이 50cm의 싱크홀이 생겼다.]] 7월 23일, [[경부고속선|경부고속철도]] [[천안아산역]]~[[오송역]] 구간 선로의 온도가 61.4 ℃까지 치솟아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POD&mid=sec&oid=001&aid=0010227777&isYeonhapFlash=Y&rc=N|KTX가 70km/h 이하로 서행하며 운행했다.]] 7월 24일까지 [[http://v.media.daum.net/v/20180724072106999|폭염으로 10명이 사망하였고]], 온열질환자 550명이 발생하였다. 닭 117만 마리, 돌돔 8만 마리가 폐사하여 총 125만 마리가 폐사하였으며, 특히 돌돔은 하루에 1톤식 폐사하였다. 7월 25일, [[대구광역시]] [[대구 북구|북구]] [[태전동(대구)|태전동]] 한 [[아파트]] 변압기가 고장나 가구별로 2∼4시간가량 전기 공급이 끊겼다. 앞서 [[대구광역시]] [[달서구]] 파호동 한 아파트에서도 변압기 차단기가 작동해 1시간여 동안 600여가구에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10233751|전기 공급이 끊겼다.]] 7월 26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422&aid=0000330040|온열질환자 수는 1,500명에 육박하고 17명이 사망했다.]] 7월 28일, [[강원도]] [[홍천군]]의 한 메기양식장에서는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며 메기 3,0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하는 등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22&aid=0003293514|피해가 잇따랐다.]] 7월 29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수가 2,000명을 넘엇으며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POD&mid=sec&oid=001&aid=0010239973&isYeonhapFlash=Y&rc=N|27명이 사망했다.]] 7월 30일, 폭염으로 인해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52&aid=0001175419|다리에 균열이 생기고, 금천구청역에서 선로가 뚝 끊겨 KTX 열차가 지연 출발]]했다. 8월 1일 오전 9시까지 잎과 가지가 마르거나 열매가 녹아내리는 등 피해를 본 농작물 면적이 194.6ha(약 1.9㎢)로 [[여의도]] 면적(8.4㎢)의 5분의 1에 달하고, 가축 총 323만마리가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22&aid=0003293514|폐사하였다.]] [[파일:2018년 7월까지 폭염 피해.jpg]] 8월 1일, 폭염으로 인해 [[중앙고속도로]] [[강원도]] [[홍천군]] 일부 구간이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10246629|솟아오르기도 했다.]] 8월 1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는 2200명 발생하였다. 특히 [[부산]]의 경우 128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여,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했던 2016년 수치(112명)를 이미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01&aid=0010246593|넘어섰다.]] 8월 3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29&aid=0002475713|온열환자는 2800명, 사망자는 35명이다.]] 8월 13일까지 전국 500여 개 응급실을 통해 신고된 [[http://www.sisaweek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12213|온열질환자는 4,025명, 사망자는 48명이다.]] [[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Npath/201907082197764184|아픈 곳 없었는데… 예천의 30대 취준생은 왜 폭염으로 숨졌나]] [[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Npath/201907101873054018|찜통이 된 방에서 깨어나지 못한 아내 체온은 42℃였다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